꼰대

뭐 좀 어찌 하자고 하면 어렵다고 하고, 하고싶은 일만 하려고 하고. 일인분 몫 받으니 더 바랄 것도 없이 일인분 업무 만치만 기대하는데 뭘 그리 이유가 많은지. 이래서 이렇고 저래서 저렇고. 자기 내키는 대로 할거면 프리랜스를 해야지 왜 남의 업장와서 뷔페처럼 골라 먹으려고 했나..

그래서 뭐, 내가 꼰대같아? 그런 함량 미달인 것들이 자기들 입맛에 안맞는다고 꼰대라고 하면, 그래. 그냥 나 꼰대할게. 그게 차라리 근본없는 자존감으로만 똘똘 뭉친 비겁한 너희들 보다 훨씬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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