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래 연예인이나 국가대표같은 유명인들이 소셜 미디어 등에 일베같은 극단주의 집단이 사용하는 말투를 사용하다 뭇매를 맞고있다. 여기서 그들은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다.
- 나는 일베 버리지다!
- 나는 이게 그런 의미인 줄 모르고 썼다.
(이건 정치적 이념의 좌우를 떠난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지독히도 현실적인 중도이다)
전자는 전자대로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스스로가 반인륜적이고 파괴적인 사상에 동조하는 집단을 따르는 인간 쓰레기임을 자처하는 꼴이며, 후자는 ‘나는 시사면 헤드라인 한 토막도 들여다 본 적 없는 개똥멍청이다’ 라고 인정하는 꼴이다.
(뉴스 안볼수도 있지, 잘 모를수도 있지 라는 말같지도 않은 변명은 지긋지긋하다.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저런 극단적 사상에 물들은 치들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만한 범죄 (아동 성범죄를 포함한) 를 일으켜왔는가. 초등학생도 알 법도 한데, 그걸 모른다고 하면.. 제발. 멍청하고 무식한게 죄는 아니지만 부끄러워 할 줄 모르면 그게 죄다.)
하긴, 제대로 정신머리 박혀있다면 애초에 저런 기행을 넘어선 촌극을 벌이지도 않겠지만서도.